경기,인천
어디에도 없는, 혹은 바로 지금인.
[Arte]
2010. 10. 23. 00:57
한때는 바다를 거침없이 내달리고
저 먼 곳의 수평선을 그리워 하였으나,
어느 순간 깨달아버린 것이다.
수평선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곳임을.
그리도 내가 그리던 곳에
나는 이미 도달하여 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