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008. 11. 23. 23:05
백만년만의 포스팅이군요.

백만년 동안 고독했는지 어쨌는지 설명을 해야 할 것만 같으니,
cy**  시절의 습관이 아직 남아있나 봅니다. 자제를...ㅋ

첫눈도 내리고 소설도 지났는데 아직 초록빛 소쇄원에 햇빛 쨍쨍인 사진이 메인을 장식하고 있어서
최근에 찍은 사진이나마 간단하게 올립니다.
첫눈도 내리고 소설도 지났지만 이번엔 단풍입니다. 풋.
(이럴 줄 알았으면 첫눈 오던 날 전선 위에 쌓인 눈이라도 찍어 둘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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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일 주일 전만 해도 울긋불긋 예뻤는데
금새 다 떨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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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을 추억하시라고 올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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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축이 점점 서는지 해도 더 일찍 지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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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벤치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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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방학과 학기를 바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 좋을 때 좀 놀게...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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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짧게나마 펑펑 내려서 그런지, 올해는 눈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들... 폭신폭신한 뭔가를 준비하시길. 목도리든, 이불이든, 사람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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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