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2010. 10. 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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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돛이라고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곳에 멈춰선 채,

어느 방향으로 갈까,


빙글빙글.




언제부터 거기 있었는지는 잊은 채,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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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