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2005. 10.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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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타임캡슐'이라는 "옛생활체험 박물관".

"국민"학교 때 앉았을 책상. 지금 보니 너무 작아서
무슨 미니어쳐같다.

책상에 금 그어 놓은 흔적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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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닫이문이 달린 TV가
우리집에도 있었다. 문열고 닫는 게 무척 재미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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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물체'들이 들어있던 물체주머니.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았다.
조잡한 빨대 모양의 산가지만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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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시간에 썼다는 총.
고등학교가 여고였는데,
남고에서 정말 총들고 운동장을 기어다닐까 하는 것은
당시 큰 궁금중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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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여고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교복 입고 교실에서 붕대를 감았었는데,
그보다 더 이전에는 교련복까지 입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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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를 좌우로 돌려서 심지를 움직이는 석유 풍로.
정말 위험한 물건.. 안 좋은 추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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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