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볼 때,
부소산성(북), 정림사지(동), 궁남지(남)는
걸어서 반나절 정도가 걸리는 거리와 규모입니다.
(서쪽은 백마강, 강변의 구드래공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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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낙화암 가는 길
'삼천'이라는 궁녀가 투신했는지, 정말 궁녀 삼천 명이 떨어졌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8_20_12_8_blog130417_attach_0_38.jpg?original)
낙화암 백화정
더구나 그 시절에 궁녀가 삼천 명이나 있기는 했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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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과 백마강
기타 등등 확인할 길 없는 온갖 추측을 해봅니다.
어쨌거나 백마강은 그 오래된 노래의 느낌과는 다르게
그저 고요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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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 고란사 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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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림사지.
정림사지도 입장료를 받더군요.
안에 박물관이 있긴 한데, 정림사지 5층석탑 보러 간 길이라
먼발치서 사진만 찍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서동공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8_20_12_8_blog130417_attach_0_26.jpg?original)
서동공원 가득한 연꽃
이곳은 궁남지 외곽을 둘러싼 연못입니다.
그러니까, 연못 외곽을 따라 연못이 한 겹 더 둘러싸인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궁남지인 줄 알았었지요.
7월 11일 사진입니다.
지금은 연꽃축제 기간인데요, 아마도 연꽃이 만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드넓은 연못에 연꽃이 빼곡이 들어차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 이렇게 돌로 징검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연못 표면이 이렇게 연잎 등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물이라는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습니다.
연꽃 구경을 하다가 무심코 발을 디딜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
그러니까, 연못 외곽을 따라 연못이 한 겹 더 둘러싸인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궁남지인 줄 알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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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사진입니다.
지금은 연꽃축제 기간인데요, 아마도 연꽃이 만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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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연못에 연꽃이 빼곡이 들어차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 이렇게 돌로 징검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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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연못 표면이 이렇게 연잎 등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물이라는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습니다.
연꽃 구경을 하다가 무심코 발을 디딜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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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포룡정. 연꽃 핀 연못 안쪽에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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