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운해와 단풍
아, DSLR...
아무리 큰 사이즈로 찍어도 나의 카메라로는 절망적일 결과를 보여줄 법한 풍경을 만나면 광각렌즈를 쓸 수 있는 카메라가 세상에서 제일 필요한 품목 중 하나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은 그런 카메라가 있다고 해도, 먹을 것이나 따뜻한 옷을 버리고 그것을 배낭에 넣겠다고 큰소리칠 마음은, 이번에 버렸다.
지리산, 운해와 단풍
아, DSLR...
아무리 큰 사이즈로 찍어도 나의 카메라로는 절망적일 결과를 보여줄 법한 풍경을 만나면 광각렌즈를 쓸 수 있는 카메라가 세상에서 제일 필요한 품목 중 하나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은 그런 카메라가 있다고 해도, 먹을 것이나 따뜻한 옷을 버리고 그것을 배낭에 넣겠다고 큰소리칠 마음은, 이번에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