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008. 2. 16. 21:48

무순 씨리즈.. 오늘은 빵에 얹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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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 뿌리째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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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뒤져 버섯 잘라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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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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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둔 버섯 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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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무순 예쁘게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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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즈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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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구웠습니다. 온도랑 시간은 피자치즈 녹을 정도로 대충.. 전 10분에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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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듬성듬성해진 무순 화분.

전에 기르던 풀이 죽어서 흙만 담겨있던 화분에 씨앗 수북하게 뿌리고
말려둔 원두커피 가루로 덮어서 물 듬뿍 주고 길렀습니다. 그래서 물 줄 때 커피향이 살짝 나네요.
예전에는 수경재배를 했었는데, 접시에 솜 깔고 기르는 것보다는 흙에 기르는 게 먹기 좋더군요.
흙은 씻어내기 좋은데 솜은 잘 안 떨어져요.

치즈가 녹는 동안 커피를 후딱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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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어서 원두를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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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게 데운 물로 조심스럽게 드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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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인지 식사인지;;; 치즈를 너무 많이 뿌렸군요.ㅎㅎ

솔직히 넣을 때만 해도 별 기대는 안 했었는데, 살짝 익혔는데도 무순이 아삭아삭하게 씹힙니다.
버섯 향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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