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2005. 7. 24. 22:14
제2일.
아침을 대충 때우고 민박집을 나와
해수욕장 쪽으로 가는 중.
오늘은 보성에서 순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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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해수욕장


율포해수욕장.
밀물 때여서
지금 드러나있는 모래사장은 곧 물에 잠긴다.

밀물 도중에 모래사장의 일부가 잠시 섬이 되자
그곳에 갈매기들이 우 몰려들었다.

구름 위로 보이는 작은 점이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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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한 지는 오래 지났지만
아직 사람은 거의 없다.
덕분에 한가롭게 앉아 있다가, 사진을 찍다가 할 수 있었다.

대신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에
소풍 온 아이들이 바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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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