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30 07:46 NIKON E2000 지리산 제석봉 부근
시험기간에 항상 했던 일 중 하나는
"이놈의 시험만 끝나면 꼭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
물론 시험이 끝난다고 해서 그 일들을 다 하지는 않지만...
평소엔 별 것도 아닌 소소한 것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때가 있지요.
그건, 뭔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
큰일났어요.
지리산 가고 싶어요.
....이유야 어쨌건 간에,
대체 그 고생을 왜 또 하고 싶은 건지.. 아이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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