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길거리의 고양이와 개들이에요.
길거리에 무수히 많이들 돌아다니는데
뭐, 고냥들은 우리나라 길고냥과 생긴 건 똑같지만
낯선 이에게도 눈을 마주치고 부비부비해대는 개냥이들이 많았고,
개들은 어찌나 큰지, 길개들은 다 사냥개 크기인 듯.
그래서 고양이 사진은 무수히 찍었는데 개 사진은 없군요. 무서웠다고요. ㅎㄷㄷ
채 해가 뜨기 전 악사라이 골목에서 만난 새카만 고냥.
눈만 반짝.
길거리의 고양이와 개들이에요.
길거리에 무수히 많이들 돌아다니는데
뭐, 고냥들은 우리나라 길고냥과 생긴 건 똑같지만
낯선 이에게도 눈을 마주치고 부비부비해대는 개냥이들이 많았고,
개들은 어찌나 큰지, 길개들은 다 사냥개 크기인 듯.
그래서 고양이 사진은 무수히 찍었는데 개 사진은 없군요. 무서웠다고요. ㅎㄷㄷ
채 해가 뜨기 전 악사라이 골목에서 만난 새카만 고냥.
눈만 반짝.
파묵칼레 석회붕 위편 히에라폴리스.
한 자리씩 차지한 고냥들.
석회붕 아래쪽 자연공원에서 과자먹다가
키가 허벅지까지 오는, 마이 아파보이는
길개가 자꾸 달려드는 통에 한참 도망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ㅠ
히에라폴리스 내 까페의 고갱님.
옆 사람 주인 아님. 독자적 주체들이심.
심지어는 도무지 먹을 것이라곤 없어 보이는
민가와 뚝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적지에도.
에페스 유적지, 고양이 조각상.
얼음.
조각상 놀이 하다가 지겨워졌나요.
슬쩍 하산을.
(고양이는 폴짝 뛰어 내려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_-)
뭘봐?
오 마이 에르메스~~~~
하면서 쓰다듬는 아저씨가 귀찮았는지 벌떡.
이스탄불 인포메이션에서 숙면중인 고냥.
이스탄불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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