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2008. 7. 29. 21:47

....라고 제목을 달기엔 좀 거창하긴 한데,
남이섬은 요소요소의 디자인이 참 예쁘더군요.
그래서 표지판이랑 소품들을 찍느라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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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변신, 금요일 낮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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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지도. 정말 이렇게 반달모양으로 생겼답니다. 가운데로 열차가 다니고(좀 일찍 끊겨요), 곳곳에 산책로가 숨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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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쥔장이 동화작가라고 하는데요,
남이섬 곳곳에 세계각국의 예쁜 그림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에도 칸마다 그림책이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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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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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놀이터,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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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타고싶어지는 표지판. (하지만 인기는 별로 없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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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 표지판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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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까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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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행복했으면 해" - 그 까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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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선착장. 출구 간판은 좀 점잖은 편이네요.

Posted by [A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