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자 엠티로 태백산 갔다왔다.
눈 바람 (쌓인 눈이 바람에 날리는 거..) 맞으면서 천제단까지 올라갔었다.
가로로 찍은 사진 세 장
프로그램으로 붙인 거.
태백은 처음이다.
왠지 까말 것 같았다, 태백은.
그래서 강원 지역은 뻔질나게 왔다갔다했으면서도
태백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어제는 환선굴을 갔었다.
굴이 산꼭대기에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첨 알았다.
사실, 오늘 태백산 천제단에 갔던 것보다
환선굴 입구까지 가는 게 더 힘이 들었었다.
좀 급하게 올라가기도 했지만 귓속이 다 아프더라니까..
얼음 바람 맞으면서 올라간 태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태백산맥은
정말 장관이었다.
햇볕이 쨍 하게 나 주질 않았고,
온통 눈밭에 눈 바람까지 불어서
200만화소짜리 자동 디카인 내 카메라로는
도무지 사진이 제대로 나올 것 같지 않아,
멀리 보이는 산맥은 액정에 담아보지도 않았는데,
집에 와서 찍은 사진들 다운받고 보니 후회스럽다.
추워서 눈에도 제대로 담아 오지 못한 것 같고..
겨울산은, 계단이나 바위와 상관없이 보폭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데,
칼바람만 안 불어주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지..
음..삭신이야.. ㅠ..ㅡ
자야지.
눈 바람 (쌓인 눈이 바람에 날리는 거..) 맞으면서 천제단까지 올라갔었다.
가로로 찍은 사진 세 장
프로그램으로 붙인 거.
태백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6/18_20_12_8_blog130417_attach_1_115.jpg?original)
태백은 처음이다.
왠지 까말 것 같았다, 태백은.
그래서 강원 지역은 뻔질나게 왔다갔다했으면서도
태백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어제는 환선굴을 갔었다.
굴이 산꼭대기에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첨 알았다.
사실, 오늘 태백산 천제단에 갔던 것보다
환선굴 입구까지 가는 게 더 힘이 들었었다.
좀 급하게 올라가기도 했지만 귓속이 다 아프더라니까..
얼음 바람 맞으면서 올라간 태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태백산맥은
정말 장관이었다.
햇볕이 쨍 하게 나 주질 않았고,
온통 눈밭에 눈 바람까지 불어서
200만화소짜리 자동 디카인 내 카메라로는
도무지 사진이 제대로 나올 것 같지 않아,
멀리 보이는 산맥은 액정에 담아보지도 않았는데,
집에 와서 찍은 사진들 다운받고 보니 후회스럽다.
추워서 눈에도 제대로 담아 오지 못한 것 같고..
겨울산은, 계단이나 바위와 상관없이 보폭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데,
칼바람만 안 불어주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지..
음..삭신이야.. ㅠ..ㅡ
자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6/18_20_12_8_blog130417_attach_1_113.jpg?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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