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이 자동차와 나란히 도로를 달리는 전차가 되었다가
교또 부근의 하마오쯔역에 당도하면
바로 앞 오쯔항 너머로
거대한 호수가 펼쳐집니다.
케이블 전차를 타고 히에이잔(比叡山)에 오르면
비와꼬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교또 부근의 하마오쯔역에 당도하면
바로 앞 오쯔항 너머로
거대한 호수가 펼쳐집니다.
오쯔(大津)항
비와꼬(琵琶湖). 비파처럼 생긴 호수라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상수원이지만 한때 적조현상이 일어났던 적도 있어서, 환경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마침 호수만큼이나 거대한 무지개가 떠주었다지요.
비와꼬의 유람선 미시건호. 한 시간 정도 운행하는데 2000엔이나 합니다. 안에선 쇼도 한다네요.
가운데 커다란 리본을 달고, 양쪽에 성조기와 일장기를 나란히 게양한 '미시건'호..
비와꼬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히에이잔에서 내려다본 비와꼬.
날이 흐리다지만, 아무리 봐도 바다 같습니다. 호수 둘레가 자그마치 188km랍니다.
'일본,간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원은 빌었나요? (6) | 2009.02.10 |
---|---|
자전거의 나라, 일본 (10) | 2008.04.03 |
교또 거리 (4) | 2008.01.16 |
일본의 캐릭터 2 : 인형과 일상의 이미지들 (4) | 2008.01.07 |
일본의 캐릭터 1 : 간판 (6) | 2008.01.01 |